1. 개요

2. 동의어

3. 정의

미생물에 의한 심내막이나 심장판막의 감염을 말합니다.

4. 증상

발열, 허약감, 야간 발한,식욕 부진, 휴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부 환자에게서 미세 색전술에 의해서 손가락, 발바닥 등에 반점이나 결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원인,병태 생리

심장 내에 압력차나 와류가 형성되면 감염성 심내막염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에는 심실 중격결손, 팔로사징, 대동맥 협착 등의 선천성 질환이 있습니다. 류머티스성 심장판막 질환, 퇴행성 판막 질환, 승모판 탈출증, 그리고 심장 내 인공 구조물 등이 있습니다. 심장 질환은 없으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 마약 중독자, 정맥 내 카데터를 장기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균주에는 이중 연쇄 구균, 포도상 구균 등 그람 양성균이 있고, 그람 음성균, 곰팡이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 증식물은 심장판막, 심방벽, 중격 등 어떤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주위 조직의 천공, 파열 등이나 혈류를 따라 다른 장기로 떨어져 나가는 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좌측 심장 판막에 생긴 감염성 심내막염은 우측보다 더 심한 양상을 보입니다.

6. 진단

환자의 증상, 혈액 배양을 통한 균주 동정 등을 통해 알 수 있고, 심장의 해부학적,혈역학적 변화는 심초음파, 심도자 및 심혈관 조영술 등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7. 경과,예후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대부분 치명적입니다.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증상 발현에서 사망에 이르는 기간은 4내지 6주이다. 심부전, 신부전, 심장내 농양, 원인 균주가 그람 음성균, 곰팡이 등 일 때 예후가 나쁩니다.

8. 합병증

심부전, 색전증, 진균성 동맥류, 신부전 등

9. 치료

6~8 주간의 강력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진행되거나,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균성 심내막염, 인공심장판막의 파열 또는 폐쇄 등이 있습니다.

10. 예방법

이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가진 환자나 특정 시술을 할 때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 환자 등 상기에서 언급한 환자들에서는 예방적 치료가 필요하고, 일반인에 있어서도 치은 출혈이 예상되는 치과 시술, 편도 절제술 등과 비뇨 생식기 계통(방광경 검사, 전립선 수술 등),위장관 계통( 담낭 수술 등)의 치료에서 예방적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11. 이럴땐 의사에게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검사를 시행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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